네팔 수력발전소[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인도가 대홍수로 수력발전소에서 큰 피해를 본 네팔에 연말까지 전력을 수출한다고 현지시간 15일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최근 인도 정부는 지난달 말 발생한 대홍수로 수력발전소가 유실된 네팔을 돕기 위해 전력 수출을 승인했습니다.

인도 전력부는 성명에서 "올해 말까지 매일 18시간 동안 최대 654MW(메가와트)의 전력을 (네팔로) 송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정부) 승인은 네팔이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전력 수요를 충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도와 네팔의 긴밀하고 오래된 에너지 협력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도는 내년 1월부터 네팔에 공급할 전력량은 올해 12월에 다시 검토할 예정입니다.

앞서 네팔은 이번 대홍수로 어퍼트리슐리(UT)-1을 포함한 수력발전소 12곳이 유실되는 등 큰 피해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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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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