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원전 APR1400 건설이 추진되는 퐁트누프 석탄화력발전소 부지[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정부는 한미 원전 프레임워크 체결의 후속조치로 민관 합동 대미투자 방안을 논의하는 원전수출기획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산업통상부는 오늘(1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김창희 원전전략기획관 주재로 이같은 회의를 열고 각 사업별 한국 기업의 참여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한국형 원전(APR1400 2기) 건설과 관련해 기본설계, 인허가 등과 사업 목표일정 및 목표 공기 달성조건 등 단계별‧분야별 추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한 기획위는 한국형 원전의 미국 내 건설사업을 팀코리아 주축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사업의 구체적인 조건이 제시되는 대로 협의체를 마련하고 제안서 작성부터 인허가 대응까지 적기에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여기에 한국 기업의 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경주에서 열리는 '2026 국제 원자력수출 및 안전 콘펙스'에 미국 원전 업계 바이어를 초청하기로 했습니다.
구매상담회와 비즈니스 미팅 등 미국 발주사와 국내 기업 간 협력 기회를 확대하며 별도 세션도 마련해 공급망 협력 강화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김창희 원전전략기획관은 "한-미 원전 프레임워크를 통해 미국의 원전 확충을 지원하면서도 우리 원전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며 정부의 전방위적 지원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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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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