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중간선거 전당대회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미국 중간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통적인 공화당 텃밭으로 꼽히던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들의 약진이 나타났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시에나대와 함께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일까지 텍사스·알래스카·오하이오·아이오와·캔자스 등 5개 주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현지시간 3일 발표했습니다.
텍사스와 알래스카, 오하이오의 경우 민주당 후보가 우위를 차지했고, 아이오와에서는 1%p 차이의 초접전 양상으로 보였습니다. 1932년 이후 민주당 상원의원이 없었던 캔자스에서마저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지역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출마했던 세 차례 대선에서 모두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전통적인 공화당 우세 지역이었던 이들 5개 주에서마저 공화당의 방어 부담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극심한 인기 하락, 이란전에 대한 반대 여론, 높은 유가와 생활비에 대한 불만이 선거 판도를 재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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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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