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청 고위간부 해경특채前 세모그룹서 7년근무
해양경찰청 고위 간부가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모체격인 세모그룹에서 7년간 근무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용욱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장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1991년부터 1997년까지 세모그룹 조선사업부에서 근무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국장은 대학에 진학할 무렵인 1980년대 초 친구 소개로 기독교복음침례회를 알게 돼 신앙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국장은 세모그룹 재직시 회사의 학비 지원으로 1997년 부산대에서 조선공학 박사 학위를 받고 같은 해 해경청에 경정으로 특채됐습니다.
이 국장은 그러나 해경에 투신한 직후 자신의 종교적 신념이 구원파와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후 구원파와 모든 연락을 끊고 다른 교회를 다녔다고 해명했습니다.
(끝)
해양경찰청 고위 간부가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모체격인 세모그룹에서 7년간 근무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용욱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장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1991년부터 1997년까지 세모그룹 조선사업부에서 근무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국장은 대학에 진학할 무렵인 1980년대 초 친구 소개로 기독교복음침례회를 알게 돼 신앙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국장은 세모그룹 재직시 회사의 학비 지원으로 1997년 부산대에서 조선공학 박사 학위를 받고 같은 해 해경청에 경정으로 특채됐습니다.
이 국장은 그러나 해경에 투신한 직후 자신의 종교적 신념이 구원파와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후 구원파와 모든 연락을 끊고 다른 교회를 다녔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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