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마드리드 vs FC바르셀로나, 최종전서 우승 결판

[앵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가 리그 마지막 경기 맞대결로 스페인 프로축구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맨체스터 시티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외 축구 소식,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우승을 기대하는 홈 팬들의 응원 속에 말라가를 맞이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우세한 경기를 펼치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후반 20분 수비진이 우왕좌왕하며 한 순간에 무너졌습니다.

말라가 윌리 골키퍼의 긴 킥을 벨기에 대표팀에서 뛰는 토비 알더바이렐트가 걷어내지 못했고 이 공은 사무엘 가르시아의 헤딩 선제골로 이어졌습니다.

선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던 알더바이렐트는 9분 뒤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 동점골을 터뜨리며 실수를 만회했습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더 이상의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말라가와 1대1로 비겼습니다.

2위 바르셀로나도 엘체와 0대0으로 비기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오는 18일 최종전 맞대결에서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리게 됐습니다.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비겨도 우승하는 유리한 입장이지만 패한다면 상대 전적에서 앞서는 바르셀로나가 우승 트로피를 가져가게 됩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셀타 비고 원정에서 0대2로 패하며 우승 경쟁에서 탈락했습니다.

한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맨체스터 시티가 웨스트햄을 2대0으로 물리치고 2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뉴스Y 김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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