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 물건 사지 말자" 인터넷서 불매운동

이번 참사와 관련해 유 씨 일가의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세모그룹 불매운동이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습니다.

주요 포털 사이트와 커뮤니티 사이트, 트위터, 블로그 등에서는 기독교복음침례회, 일명 구원파와 관련된 세모그룹 제품을 사지 말자며 '세모그룹 제품 리스트'를 담은 글이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불매 목록을 보면 '노른자쇼핑'과 '다판다' 등 유통업, 일부 요식업점과 식품업점, '온나라' 등 제조업체와 '문진미디어' 등 출판 관련 회사 등이 다양하게 올라와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