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지하철 '묻지마 칼부림'…4명 사망ㆍ20여명 부상
대만에서는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 지하철 전동차 내에서 20대 남자 대학생이 불특정인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4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대만 경찰은 1996년 타이베이 지하철이 개통된 이후 무차별 공격 범행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장쯔추이 지하철 역에서 검거됐습니다.
그는 경찰조사에서 "어릴 적부터 살인을 저지르고 싶었다"고 진술했으며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해 큰일을 벌일 것"이라며 범행을 예고하는 듯한 글도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끝)
대만에서는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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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수도 타이베이 지하철 전동차 내에서 20대 남자 대학생이 불특정인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4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대만 경찰은 1996년 타이베이 지하철이 개통된 이후 무차별 공격 범행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장쯔추이 지하철 역에서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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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경찰조사에서 "어릴 적부터 살인을 저지르고 싶었다"고 진술했으며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해 큰일을 벌일 것"이라며 범행을 예고하는 듯한 글도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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