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 故 배춘희 할머니 오늘 발인

그제 새벽 향년 91세로 세상을 떠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배춘희 할머니의 발인이 오늘 오전 7시30분에 진행됐습니다.

노제는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열리며 고인의 유골은 합천 해인사에 모셔집니다.

배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37명 중 생존자는 54명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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