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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째 사용 '카빈총' 2017년에 도태

국방부가 1968년 예비군 창설과 함께 보급한 카빈소총을 오는 2017년까지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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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발표한 국방개혁 기본계획에 따르면 예비군 부대에서 사용하는 카빈총을 2017년말까지 M16과 K2 소총으로 모두 교체할 계획입니다.

현재 예비군 부대의 총기는 50% 가량이 카빈총으로 대다수가 낡고 사격에 부적합할 정도로 고장이 잦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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