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사 학생 체벌 동영상…'줄 세워 뺨 때려'
[앵커]
여교사가 학생들을 체벌하는 동영상이 유출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언제 어느 학교에서 벌어진 사건인지는 몰라도 여학생들을 줄지어 뺨을 때리는 장면이 충격적입니다.
성혜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교실 칠판 앞에서 여교사가 여학생의 뺨을 차례로 때립니다.
<현장음> "나와, 나와 이X아."
한 학생이 얼굴에 손을 올리니 다시 때립니다.
<현장음> "이거 뭐야, 이거 뭐야, 이거 뭐야, 손 치워. 어, 다시! 손치워, 손 치워."
여교사의 체벌은 계속됩니다.
<현장음> "기만한 죄야, 기만한 죄야."
학생들이 무슨 죄를 지었는지 모르지만 머리가 세차게 흔들릴 정도로 뺨을 때리는 교사.
동영상은 교실 뒤편 다른 학생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촬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언제, 어느 학교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동영상이 유출되면서 네티즌들은 "지나친 체벌" 이라며 "교육 당국의 즉각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는 반응입니다.
지난 2011년에도 인천의 중학교 여교사가 체험학습 현장에서 학생을 때리는 동영상이 유포됐습니다.
뺨을 수차례 때리고 발로 걷어차는 여교사.
모이기로 한 시간에 제때 오지 않아 행사가 지연됐다는 이유로 때렸습니다.
해당 여교사는 정직 3개월 처분과 함께 상해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뉴스Y 성혜미입니다.
(끝)
[앵커]
여교사가 학생들을 체벌하는 동영상이 유출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언제 어느 학교에서 벌어진 사건인지는 몰라도 여학생들을 줄지어 뺨을 때리는 장면이 충격적입니다.
성혜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교실 칠판 앞에서 여교사가 여학생의 뺨을 차례로 때립니다.
<현장음> "나와, 나와 이X아."
한 학생이 얼굴에 손을 올리니 다시 때립니다.
<현장음> "이거 뭐야, 이거 뭐야, 이거 뭐야, 손 치워. 어, 다시! 손치워, 손 치워."
여교사의 체벌은 계속됩니다.
<현장음> "기만한 죄야, 기만한 죄야."
학생들이 무슨 죄를 지었는지 모르지만 머리가 세차게 흔들릴 정도로 뺨을 때리는 교사.
동영상은 교실 뒤편 다른 학생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촬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언제, 어느 학교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동영상이 유출되면서 네티즌들은 "지나친 체벌" 이라며 "교육 당국의 즉각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는 반응입니다.
지난 2011년에도 인천의 중학교 여교사가 체험학습 현장에서 학생을 때리는 동영상이 유포됐습니다.
뺨을 수차례 때리고 발로 걷어차는 여교사.
모이기로 한 시간에 제때 오지 않아 행사가 지연됐다는 이유로 때렸습니다.
해당 여교사는 정직 3개월 처분과 함께 상해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뉴스Y 성혜미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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