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플레이어
자막방송 VOD 제작지원 :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
검찰 "유병언 별장 탈출 뒤 구원파 특이 움직임"

유병언 씨가 순천 별장을 탈출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난 5월25일 이후 구원파 신도들 사이 다소 특이한 움직임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DVERTISEMENT


검찰은 5월25일 오전 9시30분부터 4시간 동안 신도 20여 명이 순천 별장 인근의 한 연수원 주변에 집결했고 일부 사이에서는 그 무렵부터 금수원에 자주 오가는 움직임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같은달 29일 오후 금수원의 스타렉스 차량이 별장 부근을 2시간 이상 배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병언 별장 비밀공간' 제보를 묵살했다는 비판에 대해 검찰은 제보자가 이를 추측하고 제보했을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고 해명했습니다.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