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수업 도중 임신 여교사 폭행

한 중학생이 수업 중에 휴대전화를 만지던 중 이를 꾸짖는 임신 6개월의 여교사를 주먹으로 때리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 중입니다.

광주시교육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관내 한 중학교에서 수업을 받던 한 남학생이 휴대전화를 만지다 A교사에게 적발됐습니다.

A교사는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이 학생으로부터 주먹으로 한두 차례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A교사와 태아에게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교사와 해당 학생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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