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톡톡] 김연아 남친, 군 무단이탈ㆍ은폐 논란
<출연 : 한국사법교육원 류여해 교수ㆍ정철진 경제칼럼니스트>
신문 속 주요 이슈를 콕콕 짚어내 전해드리는 <미디어 톡톡> 시간입니다.
윤일병 사망 사건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여야의원들이 '윤 일병 사건 현장서 파이팅하는 기념사진'을 찍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사진 자세히 보실까요.
여야 의원들의 표정만 보면 여기가 윤 일명 사망사건이 벌어진 참사 현장인지 관광 명소인지 헷갈리는데요. 어떻게 봐야 하는 것일까요?
다음 신문은 국회의원의 '말'이 구설에 올랐다는 소식입니다.
윤 일병 사건으로 군 인권 문제가 여론을 뜨겁게 달군 가운데 현 상황을 오히려 "좋은 때 입대했다"고 이야기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논산 훈련소의 훈련병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있었던 국방위 야당 간사인 윤후덕 의원이 발언 자세히 보시면요.
"(윤일병 사망 사고 같은) 이런 사건이 나면 1년 간은 군대가 조용하다. 상병은 맞는게 아니라 때리는 위치이니 1년 뒤 상병 되면 때리지 말라"는 내용인데요.
윤 의원은 훈련병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꺼낸 말이라고 해명 했지만 부적절한 발언이었다고 신문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오늘 <미디어 톡톡>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슈는 이분들과 함께합니다.
한국사법교육원 류여해 교수ㆍ정철진 경제칼럼니스트 나와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지금 옆에 기념 사진이 띄워져 있는데요. 남은 사병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사진을 찍은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취지야 어찌됐든 이런 행동 신중치 못한 것 아닌가요?
<질문 1-1> 그런데요. 세월호 참사 때도 광주 헬기 사고 영결식장 등에서도 일부 국회의원들의 기념 사진 촬영이 큰 문제가 됐었는데요. 이런 질문을 하고 싶어요. 국회의원에게 '기념사진'이란? 대체 무엇이길래 이러는 것일까요?
<질문 1-2> 그리고 이번 같은 사고가 생겼을 때도 그렇고요. 재해 재난이 생겼을때도 재해가 생겼을 때도 그렇고요. 이번 경우처럼 정치인들이 무작정 현장을 방문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 건지 의문이 들어요?
<질문 2> 이 사진으로 국민들의 화가 가라앉기도 전에 다음 신문 보시죠. 이번에는 윤후덕 의원의 발언이 논란입니다. 이 발언 역시도 훈련병 격려차원이었다고 하지만 그렇게 받아들이는 분들은 많지 않은 것 같아요?
국회의원이 적절치 못한 행동과 말로 논란의 중심에 서는 일 다시는 없기를 바랍니다.
다음 이슈, 박가영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군대를 둘러싼 잡음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군 복무 중이던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군을 무단이탈해 마사지 업소에 다녀왔고 또 교통사고까지 낸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을 빚고 있는데요.
이들 중에는 김연아 선수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김원중 병장이 포함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죠.
김 병장은 부상을 입고도 이 사실을 군에 보고 하지않고 은폐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 신문입니다.
"홧김에 모친 살해…이틀 뒤 부친도…들킬까봐 일주일 뒤 방화"
카드 빚 문제로 갈등을 빚다 부모님을 살해하고 집에 불까지 질러 이를 은폐하려했던 30대 패륜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아들 박 씨는 범행 후에도 "부모님이 부산 상갓집에 가셨다"고 거짓말을 하며 며칠간 태연하게 생활했다고 하는데요.
이런 끔찍한 범죄, 어떻게 하면 막을 수 있을까요?
중국은 중대 범죄 근절을 위해 사형을 집행하고 있는데요.
어제 중국에서 마약을 밀수, 판매한 한국인 2명에 대한 사형이 집행됐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인도적 측면에서 집행을 면하게 해달라는 요청을 수차례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번 주에 또 1명의 한국인이 사형집행을 앞두고 있어 파장이 예상됩니다.
이상 세 가지 사회면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군 관련 소식으로 떠들썩한 가운데 김연아 선수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김원중 병장의 무단이탈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마사지숍에 갔다고 하죠? 돌아오던 중에 교통사고를 당했고 이 사실을 은폐하기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연예사병들도 비슷한 일로 논란이 되지 않았습니까?
<질문 1> 당시 사건으로 연예병사제도가 폐지되기까지 했는데요. 일반 사병들에 비해 연예인 병사, 체육특기병들에 대한 관리가 소홀하다고 봐야할까요?
<질문 1-1> 사실 김연아 선수의 열애설이 터졌을 때 온 국민이 안타까운 마음, 딸 시집보내는 마음이었잖아요. 김연아의 연인이어서 더 부각되는 측면도 있는 것 같아요?
<질문 2> 어제 방송에서 제가 좋은 소식만 전해드리면 좋겠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하루걸러 하루로 살인사건이 터지니까 저희도 방법이 없습니다. 성북구 다세대 주택 살인 사건, 정황 정리 먼저 해주시죠?
<질문 3> 카드빚 2000만원 때문에 말다툼을 하다가 홧김에 어머니를 살해했다는 것인데요. 실제로 카드빚 때문에 갈등을 겪는 가정도 있고요. 카드빚으로 인해 일어나는 범죄들이 종종 있지 않습니까?
<질문 3-1> 이런 범죄자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요즘 무분별한 신용카드 사용이 문제가 되고 있지 않습니까? 경제 전문가로써 카드빚을 만들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중요한 팁 같은 것이 있을까요?
<질문 4> 죄질이 더욱 나쁜 것은 어머니를 살해하고 이 사실이 알려질까 두려워서 아버지까지 죽였다는 거거든요. 그 후에 방화도 저질렀고요. 그 후엔 우발적인 범죄가 아니었다는 것인데요. 어떤 심리상태였을까요?
<질문 5> 중국에서 한국인 2명이 마약 밀수, 판매 혐의로 사형됐습니다. 중국은 아직도 사형을 집행하고 있는데요. 중국은 마약범죄에 대한 처벌이 무거운 것 같아요?
<질문 5-1> 이번 사형집행이 한-중간 관계를 악화시키는 것 아니냐, 이런 관측도 나오거든요?
<질문 5-2> 해당 기사에 대한 네티즌들의 댓글을 보면요. "오원춘은 배부르게 밥 먹으며 감옥에서 잘 살고 있는데…" 이런 의견들이 많아요. 두 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다음은 경제면 소식 준비돼 있는데요.
박가영 아나운서가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부터 주민번호 수집이 금지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적법한 근거 없이는 주민번호를 요구할 수 없게 한 개인정보 법이 시행된 것인데요.
대신 오프라인에서 본인을 확인 할 수 있는 '마이핀' 제도가 도입됐는데요.
때문에 '마이핀'을 어디서 발급받을 수 있는지 어떻게 사용하는지 혼란을 빚고 있습니다.
다들 궁금하실 텐데요.
관련된 이야기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 전문가에게 들어보겠습니다.
다음 경제소식 보시죠.
'유리지갑' 직장인분들, 반가운 소식입니다.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 소득공제 한도가 30%에서 40%로 늘어나게 되는데요.
또한 신용카드 등 사용액에 대한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2016년까지 계속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두 가지 경제 소식, 스튜디오에서 전문가와 쉽게 풀어봅니다.
<미디어 톡톡> 눈 크게 뜨고 보시면 좋은 정보 가져가실 수 있겠습니다.
오늘부터 주민번호 수집 금지이 금지되고 '마이핀'으로 본인 확인을 한다는데요.
네 저희도 어제부터 뉴스를 많이 전해드렸는데요.
제 주변도 그렇고 정작 잘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두 분은 마이핀 발급 받으셨나요?
그래서 언제 주민번호를 사용할 수 있고 언제 사용하면 안 되는지 문제를 내볼께요.
정철진 선생님은 전문가시니까.
제외하고 두 분이 한번 O, X를 해보세요.
그러고 나서 정철진 선생님이 간략하게 짚어주세요.
<질문 1> 먼저 대형마트나 백화점에 실적 쌓아주는 '회원 포인트 카드' 만들 때 주민번호를 요구할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질문 1-1> 신용거래나 보증, 또 융자를 받기 위해 상대방의 신용도를 조회할 필요가 있을 때 주민번호를 요구할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질문 1-2> 그리고 건물을 방문하는 경우죠. 건물을 방문하는 사람한테 임시 출입증을 발급하게 하는데 그때도 쓰잖아요? 이때와 렌터카를 빌릴 때는 주민번호 수집 된다? 안 된다?
<질문 2> 그런데 일부에서는 그동안 충분한 홍보나 안내 없이 주민번호 수집을 금지하고 당장 마이핀 제도가 전면적으로 도입되면서 불편이 커질 것 같은데요? 그리고 어차피 마이핀도 식별 번호인데 유출됐을 때 문제가 생기지 않나요?
<질문 3> 정부가 새로이 세제개편안을 낸 것 가운데 체크카드 소득 공제율이 40% 로 확대된다고 하죠? 유리지갑으로 불리는 직장인들, 혜택 얼마나 받게 되는 것인가요?
오늘 미디어 톡톡에서 준비한 소식 여기까지입니다.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출연 : 한국사법교육원 류여해 교수ㆍ정철진 경제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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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속 주요 이슈를 콕콕 짚어내 전해드리는 <미디어 톡톡> 시간입니다.
윤일병 사망 사건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여야의원들이 '윤 일병 사건 현장서 파이팅하는 기념사진'을 찍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사진 자세히 보실까요.
여야 의원들의 표정만 보면 여기가 윤 일명 사망사건이 벌어진 참사 현장인지 관광 명소인지 헷갈리는데요. 어떻게 봐야 하는 것일까요?
다음 신문은 국회의원의 '말'이 구설에 올랐다는 소식입니다.
윤 일병 사건으로 군 인권 문제가 여론을 뜨겁게 달군 가운데 현 상황을 오히려 "좋은 때 입대했다"고 이야기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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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훈련소의 훈련병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있었던 국방위 야당 간사인 윤후덕 의원이 발언 자세히 보시면요.
"(윤일병 사망 사고 같은) 이런 사건이 나면 1년 간은 군대가 조용하다. 상병은 맞는게 아니라 때리는 위치이니 1년 뒤 상병 되면 때리지 말라"는 내용인데요.
윤 의원은 훈련병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꺼낸 말이라고 해명 했지만 부적절한 발언이었다고 신문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오늘 <미디어 톡톡>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슈는 이분들과 함께합니다.
한국사법교육원 류여해 교수ㆍ정철진 경제칼럼니스트 나와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지금 옆에 기념 사진이 띄워져 있는데요. 남은 사병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사진을 찍은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취지야 어찌됐든 이런 행동 신중치 못한 것 아닌가요?
<질문 1-1> 그런데요. 세월호 참사 때도 광주 헬기 사고 영결식장 등에서도 일부 국회의원들의 기념 사진 촬영이 큰 문제가 됐었는데요. 이런 질문을 하고 싶어요. 국회의원에게 '기념사진'이란? 대체 무엇이길래 이러는 것일까요?
<질문 1-2> 그리고 이번 같은 사고가 생겼을 때도 그렇고요. 재해 재난이 생겼을때도 재해가 생겼을 때도 그렇고요. 이번 경우처럼 정치인들이 무작정 현장을 방문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 건지 의문이 들어요?
<질문 2> 이 사진으로 국민들의 화가 가라앉기도 전에 다음 신문 보시죠. 이번에는 윤후덕 의원의 발언이 논란입니다. 이 발언 역시도 훈련병 격려차원이었다고 하지만 그렇게 받아들이는 분들은 많지 않은 것 같아요?
국회의원이 적절치 못한 행동과 말로 논란의 중심에 서는 일 다시는 없기를 바랍니다.
다음 이슈, 박가영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군대를 둘러싼 잡음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군 복무 중이던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군을 무단이탈해 마사지 업소에 다녀왔고 또 교통사고까지 낸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을 빚고 있는데요.
이들 중에는 김연아 선수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김원중 병장이 포함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죠.
김 병장은 부상을 입고도 이 사실을 군에 보고 하지않고 은폐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 신문입니다.
"홧김에 모친 살해…이틀 뒤 부친도…들킬까봐 일주일 뒤 방화"
카드 빚 문제로 갈등을 빚다 부모님을 살해하고 집에 불까지 질러 이를 은폐하려했던 30대 패륜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아들 박 씨는 범행 후에도 "부모님이 부산 상갓집에 가셨다"고 거짓말을 하며 며칠간 태연하게 생활했다고 하는데요.
이런 끔찍한 범죄, 어떻게 하면 막을 수 있을까요?
중국은 중대 범죄 근절을 위해 사형을 집행하고 있는데요.
어제 중국에서 마약을 밀수, 판매한 한국인 2명에 대한 사형이 집행됐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인도적 측면에서 집행을 면하게 해달라는 요청을 수차례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번 주에 또 1명의 한국인이 사형집행을 앞두고 있어 파장이 예상됩니다.
이상 세 가지 사회면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군 관련 소식으로 떠들썩한 가운데 김연아 선수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김원중 병장의 무단이탈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마사지숍에 갔다고 하죠? 돌아오던 중에 교통사고를 당했고 이 사실을 은폐하기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연예사병들도 비슷한 일로 논란이 되지 않았습니까?
<질문 1> 당시 사건으로 연예병사제도가 폐지되기까지 했는데요. 일반 사병들에 비해 연예인 병사, 체육특기병들에 대한 관리가 소홀하다고 봐야할까요?
<질문 1-1> 사실 김연아 선수의 열애설이 터졌을 때 온 국민이 안타까운 마음, 딸 시집보내는 마음이었잖아요. 김연아의 연인이어서 더 부각되는 측면도 있는 것 같아요?
<질문 2> 어제 방송에서 제가 좋은 소식만 전해드리면 좋겠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하루걸러 하루로 살인사건이 터지니까 저희도 방법이 없습니다. 성북구 다세대 주택 살인 사건, 정황 정리 먼저 해주시죠?
<질문 3> 카드빚 2000만원 때문에 말다툼을 하다가 홧김에 어머니를 살해했다는 것인데요. 실제로 카드빚 때문에 갈등을 겪는 가정도 있고요. 카드빚으로 인해 일어나는 범죄들이 종종 있지 않습니까?
<질문 3-1> 이런 범죄자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요즘 무분별한 신용카드 사용이 문제가 되고 있지 않습니까? 경제 전문가로써 카드빚을 만들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중요한 팁 같은 것이 있을까요?
<질문 4> 죄질이 더욱 나쁜 것은 어머니를 살해하고 이 사실이 알려질까 두려워서 아버지까지 죽였다는 거거든요. 그 후에 방화도 저질렀고요. 그 후엔 우발적인 범죄가 아니었다는 것인데요. 어떤 심리상태였을까요?
<질문 5> 중국에서 한국인 2명이 마약 밀수, 판매 혐의로 사형됐습니다. 중국은 아직도 사형을 집행하고 있는데요. 중국은 마약범죄에 대한 처벌이 무거운 것 같아요?
<질문 5-1> 이번 사형집행이 한-중간 관계를 악화시키는 것 아니냐, 이런 관측도 나오거든요?
<질문 5-2> 해당 기사에 대한 네티즌들의 댓글을 보면요. "오원춘은 배부르게 밥 먹으며 감옥에서 잘 살고 있는데…" 이런 의견들이 많아요. 두 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다음은 경제면 소식 준비돼 있는데요.
박가영 아나운서가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부터 주민번호 수집이 금지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적법한 근거 없이는 주민번호를 요구할 수 없게 한 개인정보 법이 시행된 것인데요.
대신 오프라인에서 본인을 확인 할 수 있는 '마이핀' 제도가 도입됐는데요.
때문에 '마이핀'을 어디서 발급받을 수 있는지 어떻게 사용하는지 혼란을 빚고 있습니다.
다들 궁금하실 텐데요.
관련된 이야기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 전문가에게 들어보겠습니다.
다음 경제소식 보시죠.
'유리지갑' 직장인분들, 반가운 소식입니다.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 소득공제 한도가 30%에서 40%로 늘어나게 되는데요.
또한 신용카드 등 사용액에 대한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2016년까지 계속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두 가지 경제 소식, 스튜디오에서 전문가와 쉽게 풀어봅니다.
<미디어 톡톡> 눈 크게 뜨고 보시면 좋은 정보 가져가실 수 있겠습니다.
오늘부터 주민번호 수집 금지이 금지되고 '마이핀'으로 본인 확인을 한다는데요.
네 저희도 어제부터 뉴스를 많이 전해드렸는데요.
제 주변도 그렇고 정작 잘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두 분은 마이핀 발급 받으셨나요?
그래서 언제 주민번호를 사용할 수 있고 언제 사용하면 안 되는지 문제를 내볼께요.
정철진 선생님은 전문가시니까.
제외하고 두 분이 한번 O, X를 해보세요.
그러고 나서 정철진 선생님이 간략하게 짚어주세요.
<질문 1> 먼저 대형마트나 백화점에 실적 쌓아주는 '회원 포인트 카드' 만들 때 주민번호를 요구할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질문 1-1> 신용거래나 보증, 또 융자를 받기 위해 상대방의 신용도를 조회할 필요가 있을 때 주민번호를 요구할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질문 1-2> 그리고 건물을 방문하는 경우죠. 건물을 방문하는 사람한테 임시 출입증을 발급하게 하는데 그때도 쓰잖아요? 이때와 렌터카를 빌릴 때는 주민번호 수집 된다? 안 된다?
<질문 2> 그런데 일부에서는 그동안 충분한 홍보나 안내 없이 주민번호 수집을 금지하고 당장 마이핀 제도가 전면적으로 도입되면서 불편이 커질 것 같은데요? 그리고 어차피 마이핀도 식별 번호인데 유출됐을 때 문제가 생기지 않나요?
<질문 3> 정부가 새로이 세제개편안을 낸 것 가운데 체크카드 소득 공제율이 40% 로 확대된다고 하죠? 유리지갑으로 불리는 직장인들, 혜택 얼마나 받게 되는 것인가요?
오늘 미디어 톡톡에서 준비한 소식 여기까지입니다.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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