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독극물 오염 닭발 3만톤 적발
[앵커]
닭발은 중국인들이 간식으로 즐겨 먹는 음식입니다.
중국 공안 당국이 최근 독극물에 오염된 닭발 3만톤을 적발했습니다.
베이징 이봉석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에서 독극물 닭발이 대거 유통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식품 안전에 또다시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국 저장성 융자현 공안 당국은 작년부터 압수한 문제의 닭발이 3만톤을 넘어선다고 밝혔습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3억위안, 우리돈 500억원에 달합니다.
공안은 생산공장 12곳을 급습해 40명에 가까운 관련자를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닭발 가공 과정에서 과산화수소를 첨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닭발을 희게 보이고 부패도 막기 위해서입니다.
살균 및 표백제로 쓰이는 과산화수소는 독성이 있으며 발암물질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공안 당국은 지나치게 흰색의 닭발은 구입하지 말 것을 조언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네티즌들은 무엇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느냐며 한탄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쥐로 만든 꼬치, 시궁창 식용유 등 먹거리 안전이 문제 된 것이 하루 이틀이 아닙니다.
베이징에서 뉴스Y 이봉석입니다.
(끝)
[앵커]
닭발은 중국인들이 간식으로 즐겨 먹는 음식입니다.
중국 공안 당국이 최근 독극물에 오염된 닭발 3만톤을 적발했습니다.
베이징 이봉석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에서 독극물 닭발이 대거 유통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식품 안전에 또다시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국 저장성 융자현 공안 당국은 작년부터 압수한 문제의 닭발이 3만톤을 넘어선다고 밝혔습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3억위안, 우리돈 500억원에 달합니다.
공안은 생산공장 12곳을 급습해 40명에 가까운 관련자를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닭발 가공 과정에서 과산화수소를 첨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닭발을 희게 보이고 부패도 막기 위해서입니다.
살균 및 표백제로 쓰이는 과산화수소는 독성이 있으며 발암물질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공안 당국은 지나치게 흰색의 닭발은 구입하지 말 것을 조언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네티즌들은 무엇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느냐며 한탄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쥐로 만든 꼬치, 시궁창 식용유 등 먹거리 안전이 문제 된 것이 하루 이틀이 아닙니다.
베이징에서 뉴스Y 이봉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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