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 5개가 밥 한공기 칼로리…추석음식 과식주의
[앵커]
송편과 전, 잡채 등 맛있는 음식이 넘쳐나는 추석은 과식하기 쉽습니다.
특히 음식들의 열량이 높다보니 성인병 환자들에게는 주의가 필요한데요.
추석 음식들의 칼로리를 팽재용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기름에 튀기거나 볶는 경우가 많은 추석 음식.
대부분 칼로리가 높아 조금만 먹어도 평소 식단의 열량을 훌쩍 뛰어넘기 쉽습니다.
제사상에 오르는 소고기 산적, 도미찜, 잡채 등을 먹고 후식으로 콩송편에 과일을 먹으면 총 열량이 869kcal로 성인 남성의 하루 권장 섭취량 1/3 수준을 넘깁니다.
특히 깨송편 5개만 먹어도 밥 한 공기의 칼로리에 육박합니다.
이처럼 부담스런 추석 음식들은 조리법을 바꾸면 열량을 낮출 수 있습니다.
전은 두부와 버섯 등 열량이 낮은 재료를 사용하고 조리 후에는 키친타월을 이용해 기름을 충분히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부침반죽이나 튀김옷은 되도록 얇게 하고 육류는 튀기거나 볶기보다는 살코기 위주로 굽거나 삶아야 포화지방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음식의 열량을 미리 파악해 개인별로 식사량을 알맞게 조절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영양표시 정보사이트를 방문하면 명절 음식의 열량과 나트륨 함유량 등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뉴스Y 팽재용입니다.
(끝)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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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편과 전, 잡채 등 맛있는 음식이 넘쳐나는 추석은 과식하기 쉽습니다.
특히 음식들의 열량이 높다보니 성인병 환자들에게는 주의가 필요한데요.
추석 음식들의 칼로리를 팽재용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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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기름에 튀기거나 볶는 경우가 많은 추석 음식.
대부분 칼로리가 높아 조금만 먹어도 평소 식단의 열량을 훌쩍 뛰어넘기 쉽습니다.
제사상에 오르는 소고기 산적, 도미찜, 잡채 등을 먹고 후식으로 콩송편에 과일을 먹으면 총 열량이 869kcal로 성인 남성의 하루 권장 섭취량 1/3 수준을 넘깁니다.
특히 깨송편 5개만 먹어도 밥 한 공기의 칼로리에 육박합니다.
이처럼 부담스런 추석 음식들은 조리법을 바꾸면 열량을 낮출 수 있습니다.
전은 두부와 버섯 등 열량이 낮은 재료를 사용하고 조리 후에는 키친타월을 이용해 기름을 충분히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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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반죽이나 튀김옷은 되도록 얇게 하고 육류는 튀기거나 볶기보다는 살코기 위주로 굽거나 삶아야 포화지방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음식의 열량을 미리 파악해 개인별로 식사량을 알맞게 조절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영양표시 정보사이트를 방문하면 명절 음식의 열량과 나트륨 함유량 등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뉴스Y 팽재용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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