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추석연휴 통화 폭증 대비 특별관리"

추석 연휴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동통신 3사가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는 내일부터 10일까지를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모니터링에 나섭니다.

이통사들은 고속도로 상습 정체 구간 등 일부 지역에선 트래픽이 평소보다 최대 5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 이용자가 늘어 올 추석에는 음성통화와 문자 외에 데이터 사용량도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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