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전 국회의장 골프장 캐디 성추행 논란
박희태 전 국회의장이 강원도 원주의 골프장에서 여성 캐디를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골프장 측은 어제 오전 10시쯤 박 전 의장이 라운딩 중 담당 캐디 A씨의 신체 일부를 접촉해 강한 항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박 전 의장을 고소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며 관할 경찰서에도 신고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전 의장은 "캐디는 '등을 쳤다', '팔을 만졌다'라고 하는데 손녀같아서 귀엽다는 표시는 했지만 정도를 넘지는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끝)
박희태 전 국회의장이 강원도 원주의 골프장에서 여성 캐디를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골프장 측은 어제 오전 10시쯤 박 전 의장이 라운딩 중 담당 캐디 A씨의 신체 일부를 접촉해 강한 항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박 전 의장을 고소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며 관할 경찰서에도 신고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전 의장은 "캐디는 '등을 쳤다', '팔을 만졌다'라고 하는데 손녀같아서 귀엽다는 표시는 했지만 정도를 넘지는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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