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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차승원 아들 차노아 친부 소송 논란

<출연 : 변호사 백성문·변호사 여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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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배우 차승원 씨가 친자 관련 소송에 휩싸여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차승원 씨는 어제 차노아는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며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기른 정이냐, 낳은 정이냐. 의견이 분분한 상황에서 백성문, 여상원 변호사와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봅니다.

<질문 1> 지난 7월 한 남성이 차승원 아들 차노아가 자신의 친아들이라며,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노아의 친부소송 배경은 어떻게 되죠?

<질문 1-1> 이 사건이 사회적으로 파장이 큰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2> 차노아가 친아들임을 법적으로 확인받고 싶다면 친자확인 소송을 제기하는 것이 보통인데 '명예훼손' 소송을 낸 이번 경우는 굉장히 이례적인 일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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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만약 차승원이 명예훼손을 이유로 조 씨에게 맞소송을 제기하면 승소할 가능성은 있는 겁니까? 일각에서는 차승원이 조 씨를 상대로 양육비 청구소송을 제기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던데요?

<질문 3-1> 여론은 차노아의 친부로 알려진 조 씨보다 차승원 쪽을 응원하는 쪽으로 몰리는 상황입니다. 이유가 뭘까요?

<질문 4> 이미 차승원은 차노아가 친 아들이 아님을 공식입장을 통해 밝혔는데 이번 소송에서 조 씨의 주장, 두 분은 받아들여질 수 있을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5> 이번 소송이 친자확인 소송은 아니지만, 친자 확인에 대한 여론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입니다. 친자 확인 소송 중 세간을 들썩이게 했던 유명인의 사례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질문 5-1> 친자 확인 소송의 경우 대부분 상속을 위한 목적이 대부분이라는 말씀인 건데 실제로 친자 확인 소송을 담당한 경험이 있다면 당시 재판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질문 6> '기른 정이냐 낳은 정이냐' 전 세계를 막론하고 여전히 의견이 분분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최근 일본과 미국의 경우에는 낳은 정보다 기른 정의 편을 들어줬다고?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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