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7층짜리 모텔서 불…인명피해 없어

[지방시대]

오늘 오전 9시 3분쯤 경기도 군포시 당동 7층짜리 모텔 3층 객실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객실 1개가 모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이 나자 건물 안에 있던 투숙객 등 10명 중 9명은 소방관이 구조했고, 나머지 1명은 스스로 모텔을 빠져나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3층 객실 침대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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