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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가든 대표곡, 한국 감성으로 재탄생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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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소프라노 조수미와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노르웨이 출신의 감성 듀오 시크릿 가든과 만났는데요.

시크릿 가든의 서정적인 곡들에 한국적 감성이 만나 색다른 느낌을 전합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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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국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노르웨이 출신 혼성듀오 시크릿 가든의 대표곡 올웨이스 데어.

발표된 지 10년 만에 임형주의 목소리와 한글 가사로 재탄생됐습니다.

시크릿가든 결성 20주년을 기념해 발매되는 특별 앨범에 수록된 이 곡은 임형주의 청아한 목소리에 원곡의 뜻을 그대로 살린 한국어 가사가 입혀져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임형주/ 팝페라 테너> "시크릿 가든의 멤버이시자 프로듀서인 롤프 러블랜드께서 직접 제 목소리를 들으시고는 실키하고 부드럽고 명료한 음색에 이 노래가 딱 인 것 같다고 선택을 해주셨는데…"

시크릿 가든의 이번 앨범에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도 참여했습니다.

조수미가 부른 '달꽃'은 시크릿 가든의 히트곡 '파스칼리아'에 한국어 가사를 붙인 곡으로 조수미의 격정적인 보컬은 시크릿 가든 특유의 서정성을 극대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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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2세인 한국계 뮤지션 샘 옥이 새 정규앨범 '그레이'를 들고 내한했습니다.

감성을 자극하는 힙합 사운드에 편안한 음색과 과하지 않은 랩의 매력이 여전합니다.

샘옥은 17일 첫 단독 내한공연으로 팬들과 만납니다.

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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