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체육인식품공장 찾아 "품질 개선"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체육인을 위한 식품공장인 평양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을 현지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은 2011년 10월 조업을 시작했으며, 음료수를 비롯해 빵과 사탕, 과자, 햄, 소시지 등을 생산합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공장을 둘러보고 "우리 체육인들의 영양관리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여러 가지 식료품을 더 많이 생산하고 질을 부단히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정은의 현지지도에는 최룡해 노동당 비서와 여동생인 김여정 부부장 등이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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