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10대 여경, 신고 3분만에 강도검거 <울산>
[지방시대]
울산 남부경찰서는 고시텔 업주와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은 44살 정모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씨는 지난 2일 오후 2시 15분께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고시텔에 들어가 업주 등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카드와 금반지, 스마트폰 등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정씨는 그러나 범행 직후 인근 은행에서 훔친 카드로 돈을 인출하다가 출동한 경찰에게 덜미를 잡혔습니다.
112로 지령을 받은 삼산지구대 경찰관들은 "강도가 카드 비밀번호를 알고 있다"는 신고내용을 토대로 일대 은행을 중심으로 수색, 약 3분 만에 정씨를 붙잡았습니다.
한편 정씨를 검거한 지구대 경찰관 2명 가운데 1명이 만 19세로 국내 최연소 여경인 우정수 순경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지방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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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경찰서는 고시텔 업주와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은 44살 정모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씨는 지난 2일 오후 2시 15분께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고시텔에 들어가 업주 등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카드와 금반지, 스마트폰 등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정씨는 그러나 범행 직후 인근 은행에서 훔친 카드로 돈을 인출하다가 출동한 경찰에게 덜미를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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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로 지령을 받은 삼산지구대 경찰관들은 "강도가 카드 비밀번호를 알고 있다"는 신고내용을 토대로 일대 은행을 중심으로 수색, 약 3분 만에 정씨를 붙잡았습니다.
한편 정씨를 검거한 지구대 경찰관 2명 가운데 1명이 만 19세로 국내 최연소 여경인 우정수 순경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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