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식인들, 후쿠오카에 윤동주 시비 건립 추진
윤동주 시인 70주기를 맞아 시인이 영어의 몸으로 생의 마지막을 보낸 후쿠오카에 시비를 건립하는 방안이 일본 지식인들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고 도쿄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시민단체 '후쿠오카에 윤동주 시비를 설치하는 모임'이 윤 시인 기일인 오는 16일 후쿠오카시에서 발족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발기인들은 "이웃나라 젊은이의 미래를 빼앗은 식민지배와 전쟁을 반성하고 잘못을 반복하지 않는다는 맹세를 새롭게 하는 곳으로 만들 것"이라며, 건립 비용 모금에 동참할 것을 호소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윤동주 시인 70주기를 맞아 시인이 영어의 몸으로 생의 마지막을 보낸 후쿠오카에 시비를 건립하는 방안이 일본 지식인들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고 도쿄신문이 보도했습니다.
ADVERTISEMENT
시민단체 '후쿠오카에 윤동주 시비를 설치하는 모임'이 윤 시인 기일인 오는 16일 후쿠오카시에서 발족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발기인들은 "이웃나라 젊은이의 미래를 빼앗은 식민지배와 전쟁을 반성하고 잘못을 반복하지 않는다는 맹세를 새롭게 하는 곳으로 만들 것"이라며, 건립 비용 모금에 동참할 것을 호소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ADVERTISEMENT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