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도 도핑엔 '무관용'…박태환은 몰랐다지만
[앵커]
검찰이, 최근 도핑 파문을 일으킨 박태환 선수가 금지 약물인 줄 모르고 주사를 맞았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박태환 입장에서는 일단 억울함은 벗은 셈인데요.
하지만, 국제 스포츠계에서 이런 해명이 통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전명훈 기자입니다.
[기자]
박태환은 금지 약물이 섞였다는 것을 전혀 모른 채 주사제를 맞았다는 게 검찰의 판단입니다.
박태환은 이달 말 스위스 로잔에서 열릴 청문회에서 해명 논리로 이런 검찰의 판단을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검찰의 판단과는 별도로 '몰라서 맞았다'는 박태환의 해명은 국제 스포츠계에서는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는 관측이 많습니다.
도핑에는 갈수록 엄격한 잣대가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도핑에 그 어떤 관용도 없다는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바흐가 언급한 선수는 런던올림픽 장애물달리기 금메달리스트 율리아 자리포바입니다.
자리포바는 올림픽 기간에 금지 약물을 복용한 것이 적발돼 2년 반짜리 자격정지 징계를 당했습니다.
자리포바가 어떤 상황에서 도핑을 했는지는 중요한 문제로 거론되지 않았습니다.
바흐는 이런 원칙 아래 자리포바의 런던올림픽 금메달도 박탈할 것으로 보입니다.
바흐 IOC의 위원장이 도핑에 적극적인 징계 의사를 밝힌 상황에서 국제수영연맹 역시 박태환에게 비슷한 기준을 적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는 이윱니다.
연합뉴스TV 전명훈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앵커]
검찰이, 최근 도핑 파문을 일으킨 박태환 선수가 금지 약물인 줄 모르고 주사를 맞았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박태환 입장에서는 일단 억울함은 벗은 셈인데요.
하지만, 국제 스포츠계에서 이런 해명이 통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전명훈 기자입니다.
[기자]
박태환은 금지 약물이 섞였다는 것을 전혀 모른 채 주사제를 맞았다는 게 검찰의 판단입니다.
박태환은 이달 말 스위스 로잔에서 열릴 청문회에서 해명 논리로 이런 검찰의 판단을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검찰의 판단과는 별도로 '몰라서 맞았다'는 박태환의 해명은 국제 스포츠계에서는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는 관측이 많습니다.
도핑에는 갈수록 엄격한 잣대가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도핑에 그 어떤 관용도 없다는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바흐가 언급한 선수는 런던올림픽 장애물달리기 금메달리스트 율리아 자리포바입니다.
자리포바는 올림픽 기간에 금지 약물을 복용한 것이 적발돼 2년 반짜리 자격정지 징계를 당했습니다.
자리포바가 어떤 상황에서 도핑을 했는지는 중요한 문제로 거론되지 않았습니다.
바흐는 이런 원칙 아래 자리포바의 런던올림픽 금메달도 박탈할 것으로 보입니다.
바흐 IOC의 위원장이 도핑에 적극적인 징계 의사를 밝힌 상황에서 국제수영연맹 역시 박태환에게 비슷한 기준을 적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는 이윱니다.
연합뉴스TV 전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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