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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가담' 김군 모친 "근황 전혀 못들어"

[투나잇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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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실종됐다가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IS에 가담해 훈련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김군의 어머니는 보도가 나오기 전까지 아들의 근황을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군 어머니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보도를 보고 아들 소식을 알았다"며 지난달 10일 터키에서 실종된 이후 훈련 사실이 알려진 현재까지 국가정보원 등으로부터 아들의 행적에 대한 어떤 언질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8일 "희망을 찾고 싶다"며 부모의 지인과 함께 터키로 출국한 김군은 이틀 뒤인 1월 10일 오전 신원 미상의 남자와 함께 시리아 번호판을 단 택시를 타고 시리아 난민촌 주변에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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