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하려는 아버지 때려 숨지게 한 10대 영장
서울 양천경찰서는 홧김에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19살 A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군은 지난 1일 밤 9시쯤 양천구 신월3동의 반지하 방에서 자살 시도를 하던 53살 아버지를 주먹과 발로 때려 죽음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군은 목을 막 맨 아버지를 발견해 줄에서 내리고 나서 홧김에 아버지를 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군은 경찰에서 "술을 많이 마시던 아버지가 죽고 싶다고 말하는 게 너무 싫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서울 양천경찰서는 홧김에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19살 A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군은 지난 1일 밤 9시쯤 양천구 신월3동의 반지하 방에서 자살 시도를 하던 53살 아버지를 주먹과 발로 때려 죽음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군은 목을 막 맨 아버지를 발견해 줄에서 내리고 나서 홧김에 아버지를 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군은 경찰에서 "술을 많이 마시던 아버지가 죽고 싶다고 말하는 게 너무 싫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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