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중동 붐…경제 재도약 하늘의 메시지"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주재했는데 3시간 동안 '깨알 주문'이 이어졌습니다.
'제2 중동 붐'이 기대되는 현실이 "하늘의 메시지"라며 "대한민국에 청년들이 텅텅 빌 정도로 중동으로 진출하게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중동 국가들의 주요 전략 산업이 우리가 강점을 가진 분야와 맞아떨어진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970년대 '중동 붐'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는 것을 두고 "하늘의 메시지"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경제활성화를 해야 된다 하고 노력을 하고 있고, 간절하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염원하는데 그것에 대한 하늘의 응답이 바로 지금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것이 바로 메시지라고 우리가 정확하게 읽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중동 순방의 성과가 확산돼 경제 재도약의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우리 청년들이 지금이라도 빨리 중동을 비롯한 해외에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해법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대한민국의 청년이 텅텅 빌 정도로 한번 해 보세요 다 어디 갔냐고 다 중동 갔다고..."
박 대통령은 특히 스마트산업 혁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스마트공장 표준 모델 개발도 지시했습니다.
스마트 신산업의 범부처 지원의 타이밍도 매우 중요하다는 기업인의 건의에 적극 공감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스마트 신산업은 사실 제조업의 미래죠. 우리 제조업의 미래인데 아까 말씀대로 준비를 잘 해야되고 그것도 시간 놓치지 않고 빨리 잘 해야 됩니다."
박 대통령은 올해 꼭 이뤄내야 할 혁신으로 안전 분야를 거론하면서 관련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혜영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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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주재했는데 3시간 동안 '깨알 주문'이 이어졌습니다.
'제2 중동 붐'이 기대되는 현실이 "하늘의 메시지"라며 "대한민국에 청년들이 텅텅 빌 정도로 중동으로 진출하게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중동 국가들의 주요 전략 산업이 우리가 강점을 가진 분야와 맞아떨어진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970년대 '중동 붐'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는 것을 두고 "하늘의 메시지"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경제활성화를 해야 된다 하고 노력을 하고 있고, 간절하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염원하는데 그것에 대한 하늘의 응답이 바로 지금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것이 바로 메시지라고 우리가 정확하게 읽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중동 순방의 성과가 확산돼 경제 재도약의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우리 청년들이 지금이라도 빨리 중동을 비롯한 해외에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해법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대한민국의 청년이 텅텅 빌 정도로 한번 해 보세요 다 어디 갔냐고 다 중동 갔다고..."
박 대통령은 특히 스마트산업 혁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스마트공장 표준 모델 개발도 지시했습니다.
스마트 신산업의 범부처 지원의 타이밍도 매우 중요하다는 기업인의 건의에 적극 공감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스마트 신산업은 사실 제조업의 미래죠. 우리 제조업의 미래인데 아까 말씀대로 준비를 잘 해야되고 그것도 시간 놓치지 않고 빨리 잘 해야 됩니다."
박 대통령은 올해 꼭 이뤄내야 할 혁신으로 안전 분야를 거론하면서 관련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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