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뉴욕경찰, 한인타운에 'SNS 선제치안' 시범적용
[앵커]
미국 뉴욕경찰이 한인들이 많이 사는 퀸즈 플러싱 지역 등을 중심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새로운 치안방식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찰과 주민간 쌍방향 소통을 통한 '선제치안' 방식입니다.
어떤 내용인지 뉴욕에서 이강원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뉴욕경찰이 한인타운 등에 적용할 새 치안방식은 트위터 등을 활용해 주민들과 쌍방향으로 치안정보를 주고받는 방식입니다.
'아이디어스케일'이라는 이름의 이 방식은 경찰이 트위터 등을 통해 주민에게 생활·치안 정보를 알려주고 동시에 각종 치안·범죄 관련 정보를 주민으로부터 제보받는 방식입니다.
이에 따라 뉴욕경찰은 주민들에게 각종 범죄 체포·수사 현황, 교통상황 등을 알려줍니다.
대신 경찰은 주민들로부터 버려진 자전거, 깨진 유리창 등 기본적인 생활 불편사항에서부터 범죄 우려 행위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치안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봅니다.
이를 위해 뉴욕경찰은 트위터 해시태크 '나의 뉴욕경찰'(#myNYPD)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번 치안방식은 항공사들의 고객관리 방식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입니다.
항공사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올리는 각종 불평, 민원을 곧바로 파악해 영업에 반영하는 데서 착안한 것입니다.
뉴욕경찰은 한인타운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방식의 성과가 좋으면 뉴욕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뉴욕에서 연합뉴스 이강원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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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경찰이 한인들이 많이 사는 퀸즈 플러싱 지역 등을 중심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새로운 치안방식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찰과 주민간 쌍방향 소통을 통한 '선제치안' 방식입니다.
어떤 내용인지 뉴욕에서 이강원 특파원이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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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뉴욕경찰이 한인타운 등에 적용할 새 치안방식은 트위터 등을 활용해 주민들과 쌍방향으로 치안정보를 주고받는 방식입니다.
'아이디어스케일'이라는 이름의 이 방식은 경찰이 트위터 등을 통해 주민에게 생활·치안 정보를 알려주고 동시에 각종 치안·범죄 관련 정보를 주민으로부터 제보받는 방식입니다.
이에 따라 뉴욕경찰은 주민들에게 각종 범죄 체포·수사 현황, 교통상황 등을 알려줍니다.
대신 경찰은 주민들로부터 버려진 자전거, 깨진 유리창 등 기본적인 생활 불편사항에서부터 범죄 우려 행위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치안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봅니다.
이를 위해 뉴욕경찰은 트위터 해시태크 '나의 뉴욕경찰'(#myNYPD)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번 치안방식은 항공사들의 고객관리 방식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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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올리는 각종 불평, 민원을 곧바로 파악해 영업에 반영하는 데서 착안한 것입니다.
뉴욕경찰은 한인타운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방식의 성과가 좋으면 뉴욕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뉴욕에서 연합뉴스 이강원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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