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장애인학교에 전국 최초 실내골프장 <부산>
[지방시대]
[앵커]
부산에 있는 한 장애인학교에 실내골프연습장이 생겨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로 장애인학교에 마련된 실내골프연습장에 오수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부산의 한 장애인 학교 체육교사가 장애인 학생에게 골프샷하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클럽을 잡는 방법부터 공의 위치, 서는 자세, 스윙 방법 등을 알려주자 스윙을 해냅니다.
선생님이 직접 스윙폼을 잡아주자 공을 정확하게 맞춰냅니다.
골프를 처음 배워 자세는 어색하고 서툴지만 스윙을 되풀이해 공을 맞추자 재미를 느낍니다.
호쾌한 드라이버샷이 나오자 환호성이 터집니다.
<이유종 / 부산시 기장군 교리> "학교에서 골프를 치니까 스트레스가 풀리고 학교에 이런 골프장 시설이 생겨서 기분이 좋아요."
부산시 기장군에 있는 부산해마루학교에 전국 최초로 특수학교 실내골프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지어진 이 실내골프연습장은 1층 건물에 170㎡ 크깁니다.
4개의 타석으로 구성됐으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체육 시간과 스포츠클럽, 동아리, 방과 후 활동 시간을 활용해 골프 수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박춘배 / 부산해마루학교 교장> "발달장애학생들이 눈과 손의 집중력이 향상되고 더 나아가서는 신체 전반적인 감각운동이 뛰어나게 되어서..."
골프운동으로 장애학생들의 심신이 단련되는 것은 물론 사교성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합뉴스 오수희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지방시대]
[앵커]
부산에 있는 한 장애인학교에 실내골프연습장이 생겨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로 장애인학교에 마련된 실내골프연습장에 오수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부산의 한 장애인 학교 체육교사가 장애인 학생에게 골프샷하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클럽을 잡는 방법부터 공의 위치, 서는 자세, 스윙 방법 등을 알려주자 스윙을 해냅니다.
선생님이 직접 스윙폼을 잡아주자 공을 정확하게 맞춰냅니다.
골프를 처음 배워 자세는 어색하고 서툴지만 스윙을 되풀이해 공을 맞추자 재미를 느낍니다.
호쾌한 드라이버샷이 나오자 환호성이 터집니다.
<이유종 / 부산시 기장군 교리> "학교에서 골프를 치니까 스트레스가 풀리고 학교에 이런 골프장 시설이 생겨서 기분이 좋아요."
부산시 기장군에 있는 부산해마루학교에 전국 최초로 특수학교 실내골프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지어진 이 실내골프연습장은 1층 건물에 170㎡ 크깁니다.
4개의 타석으로 구성됐으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체육 시간과 스포츠클럽, 동아리, 방과 후 활동 시간을 활용해 골프 수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박춘배 / 부산해마루학교 교장> "발달장애학생들이 눈과 손의 집중력이 향상되고 더 나아가서는 신체 전반적인 감각운동이 뛰어나게 되어서..."
골프운동으로 장애학생들의 심신이 단련되는 것은 물론 사교성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합뉴스 오수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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