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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행세' 백인 여성 흑인민권단체장 결국 사퇴

오랜 기간 흑인 행세를 해오다가 백인으로 밝혀져 도마 위에 오른 미국 흑인민권단체장이 결국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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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워싱턴 주 스포캔시의 '전미유색인 지위향상협회' 지부장인 레이첼 돌레잘은 현지시간 15일 단체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예기치 못한 비난을 받고 사직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돌레잘은 지난 12일 부모의 '폭로'에 의해 오랜 기간 흑인 행세를 해온 사실이 들통났습니다.

돌레잘의 부모는 "딸이 왜 자신의 인종을 속일 필요를 느꼈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다"며 딸은 명백히 백인이라고 공개하며 과거 사진과 출생서류 등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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