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계역 버스 추락사고…운전기사 "빈혈 때문에"
어제 오후 4시 30분쯤 서울 노원구 상계역 근처에서 1224번 시내버스가 도로를 이탈하며 가드레일을 뚫고 하천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 52살 허 모 씨 등 버스에 타고 있던 14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중 4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운전기사 허 씨는 평소 앓던 빈혈 때문에 순간적으로 눈 앞이 깜깜해졌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날 사고로 상계역 일대에 2시간 넘게 교통혼잡이 빚어지며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어제 오후 4시 30분쯤 서울 노원구 상계역 근처에서 1224번 시내버스가 도로를 이탈하며 가드레일을 뚫고 하천으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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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에서 운전기사 허 씨는 평소 앓던 빈혈 때문에 순간적으로 눈 앞이 깜깜해졌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날 사고로 상계역 일대에 2시간 넘게 교통혼잡이 빚어지며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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