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에서 일본 배우로"…카라 강지영의 변신
[앵커]
2008년 데뷔해 지난해 카라를 탈퇴한 강지영 씨는 일본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는데요.
스크린 데뷔작인 일본 영화 '암살교실'을 들고 고국을 찾았습니다.
신새롬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지난해 4월 계약이 만료되며 카라를 떠난 강지영.
일본에서 제2의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그녀는 드라마 '지옥 선생 누베'에 이어 '민왕'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스크린 데뷔작 '암살교실'을 들고 한국을 찾았습니다.
지난 3월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를 정도.
외국어 교사로 고용된 러시아인 암살자 역할인 그녀는 무엇보다 연기 자체에 대한 부담감이 가장 컸다고 말합니다.
<강지영 / 배우> "만화에서 그 캐릭터를 보면 너무 섹시하고, 멋있어요. 그 만화를 보면서도 너무 멋있다. 어떻게 이 역할을 소화해내지? 이런 부담감이 너무 컸는데…"
걸그룹 멤버의 막내, 귀여운 이미지를 도맡아 온 그녀가 섹시한 역할의 배우로 홀로서기까지 어려움도 적지 않았습니다.
<강지영 / 배우> "일본에서 홀로서기를 해서 많이 힘든 점도 있었어요. 외롭기도 했고, 일본어도 지금보다 많이 부족했고 힘들었는데…"
향후 한국 활동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습니다.
<강지영 / 배우> "오랜만에 한국에 오니 팬분들이 반가운데요. 언제든지 저는 한국에서 좋은 기회가 있다면 한국에 와서 작품을 할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고정된 이미지에 얽매이기보다 여러 역할을 소화하며 '배우 강지영'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그녀의 바람이 이뤄지길 기대해봅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앵커]
ADVERTISEMENT
2008년 데뷔해 지난해 카라를 탈퇴한 강지영 씨는 일본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는데요.
스크린 데뷔작인 일본 영화 '암살교실'을 들고 고국을 찾았습니다.
신새롬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지난해 4월 계약이 만료되며 카라를 떠난 강지영.
일본에서 제2의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그녀는 드라마 '지옥 선생 누베'에 이어 '민왕'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ADVERTISEMENT
그녀가 스크린 데뷔작 '암살교실'을 들고 한국을 찾았습니다.
지난 3월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를 정도.
외국어 교사로 고용된 러시아인 암살자 역할인 그녀는 무엇보다 연기 자체에 대한 부담감이 가장 컸다고 말합니다.
<강지영 / 배우> "만화에서 그 캐릭터를 보면 너무 섹시하고, 멋있어요. 그 만화를 보면서도 너무 멋있다. 어떻게 이 역할을 소화해내지? 이런 부담감이 너무 컸는데…"
걸그룹 멤버의 막내, 귀여운 이미지를 도맡아 온 그녀가 섹시한 역할의 배우로 홀로서기까지 어려움도 적지 않았습니다.
<강지영 / 배우> "일본에서 홀로서기를 해서 많이 힘든 점도 있었어요. 외롭기도 했고, 일본어도 지금보다 많이 부족했고 힘들었는데…"
향후 한국 활동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습니다.
<강지영 / 배우> "오랜만에 한국에 오니 팬분들이 반가운데요. 언제든지 저는 한국에서 좋은 기회가 있다면 한국에 와서 작품을 할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고정된 이미지에 얽매이기보다 여러 역할을 소화하며 '배우 강지영'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그녀의 바람이 이뤄지길 기대해봅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