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서 등지서 여경 잠복 '몰카' 단속

'워터파크 몰카' 사건으로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여성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경기경찰청은 지역 주요 워터파크에 잠복 경찰관을 배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달부터 주말마다 주요 워터파크와 대형 찜질방 등에 잠복 경찰관을 배치해 몰래카메라나 추행 등 성범죄 특별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단속 장소는 용인 캐리비안베이를 비롯해 부천 웅진플레이도시 등 워터파크와 300명 이상 동시 이용이 가능한 대형 찜질방, 쇼핑센터, 지하철 역사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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