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아 김포공항 설렘 가득…"고향에 가요"
[앵커]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귀성길에 오르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차량 정체를 피해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도 부쩍 늘었다고 합니다.
오후가 되면서 더 분주해진 모습인데요.
김포공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정현 기자.
[기자]
네, 저는 김포공항 국내선 수하물 접수처 앞에 나와 있습니다.
추석 연휴 첫날을 맞아 비행기를 타고 고향 가시려는 분들로 굉장히 북적이는데요.
오후가 되면서 인파가 더 몰리고 있습니다.
양손에는 부모님께 드릴 선물꾸러미를 잔뜩 들고, 설레는 표정으로 출국장을 나서는 모습입니다.
현재 김포공항에서는 제주와 김해, 울산, 광주, 사천공항 등 5곳의 국내공항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추석 연휴에 차량 정체를 피해 공항을 이용하려는 승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국내선 항공기를 대폭 증편했는데요.
김포공항을 포함해 전국 13개 공항에, 출발기준으로 국내선만 154편의 비행기를 증편했습니다.
하루 평균으로 계산하면 총 540편이 운항되는 겁니다.
국제선이 4편만 증편된 것과 비교하면 국내선 이용객 수요가 그만큼 훨씬 많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기간 이용객은 지난해 추석보다 15만명이 더 많은 100만명에 달할 것으로 공항공사 측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보안검색요원과 안내요원을 추가로 배치하고 셔틀버스 운행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김포국제공항에서 연합뉴스TV 황정현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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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귀성길에 오르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차량 정체를 피해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도 부쩍 늘었다고 합니다.
오후가 되면서 더 분주해진 모습인데요.
김포공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정현 기자.
[기자]
네, 저는 김포공항 국내선 수하물 접수처 앞에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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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을 맞아 비행기를 타고 고향 가시려는 분들로 굉장히 북적이는데요.
오후가 되면서 인파가 더 몰리고 있습니다.
양손에는 부모님께 드릴 선물꾸러미를 잔뜩 들고, 설레는 표정으로 출국장을 나서는 모습입니다.
현재 김포공항에서는 제주와 김해, 울산, 광주, 사천공항 등 5곳의 국내공항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추석 연휴에 차량 정체를 피해 공항을 이용하려는 승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국내선 항공기를 대폭 증편했는데요.
김포공항을 포함해 전국 13개 공항에, 출발기준으로 국내선만 154편의 비행기를 증편했습니다.
하루 평균으로 계산하면 총 540편이 운항되는 겁니다.
국제선이 4편만 증편된 것과 비교하면 국내선 이용객 수요가 그만큼 훨씬 많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기간 이용객은 지난해 추석보다 15만명이 더 많은 100만명에 달할 것으로 공항공사 측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보안검색요원과 안내요원을 추가로 배치하고 셔틀버스 운행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김포국제공항에서 연합뉴스TV 황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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