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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 4조원대 다단계 설계 주도한 배상혁 검거

조희팔 일당의 4조원대 다단계 사기 사건과 관련해 수배 중이던 배상혁이 7년만에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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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 일당이 전국을 무대로 사기를 벌이던 시점에 전산실장을 지낸 배씨는 오늘 오후 4시 50분쯤 경북 구미시 공단동의 아파트에서 붙잡혔습니다.

당초 배씨는 오전 8시 50분쯤 공중전화로 대구경찰청에 자수 의사를 피력하고 오후 3시까지 출두하겠다고 했지만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조희팔의 최측근으로 중국에서 검거된 강태용의 처남인 배씨의 신병이 확보됨에 따라 경찰은 조희팔 비호 세력을 비롯해 은닉 자금 등의 수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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