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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영화] 드디어 베일벗는 '내부자들'…이병헌 '설욕전' 外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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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씨의 스캔들로 개봉이 미뤄졌던 영화 '내부자들'이 관객을 찾아옵니다.

올해 선보인 작품들의 흥행이 신통치 않았던 만큼 이번 영화로 이름값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는데요.

이번 주 새 영화를 김지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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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비자금 파일을 미끼로 권력을 이용하려다, 버림받고 폐인이 된 '정치깡패' 안상구.

출세를 꿈꾸지만 번번히 좌절하는 검사와 손잡고 한바탕 복수극을 펼칩니다.

'미생'의 작가 윤태호의 미완성 웹툰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으로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최후의 한 사람이 살아남을 때까지 서로를 죽이는 헝거게임.

두 번의 헝거게임에서 살아남은 여전사 '캣니스'는 최정예 요원들을 이끌고 독재자와 마지막 대결에 나섭니다.

'헝거게임' 4부작 시리즈의 완결판으로, 화려한 액션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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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최고의 국가 기밀을 폭로한 전직 CIA 요원 에드워드 스노든.

다큐멘터리 감독인 로라 포이트라스가 '시티즌포'라는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암호화된 메시지를 받으면서 영화는 시작됩니다.

스노든이 홍콩의 한 호텔에서 미국 정부의 무차별 감시 실태를 털어놓기까지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어메이징 그레이스'의 작사가이자 노예 해방에 헌신한 존 뉴턴 목사.

아프리카 노예를 미국으로 실어나르던 배의 선장이었던 뉴턴이 자신의 악행을 회개하고 성직자가 되기까지의 일대기를 실화를 바탕으로 그려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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