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태호 오뚜기 명예회장 300억원대 주식 기부
함태호 오뚜기 명예회장이 사회복지법인에 300억원대의 보유 주식을 기부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오뚜기는 "함 명예회장이 밀알복지재단에 오뚜기 주식 3만주를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함 명예회장의 기부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지난 17일 주식 기부로 인해 오뚜기 보유 주식이 60만주에서 57만주로 감소한 것을 공시하면서 알려졌습니다.
함경남도 원산 출신인 함 명예회장은 1969년 회사 창립 뒤 2010년 회장직을 아들 함영준 회장에게 넘기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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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태호 오뚜기 명예회장 300억원대 주식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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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태호 오뚜기 명예회장 300억원대 주식 기부2015-11-21 11:3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