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뜨는 지역' 임대료 급상승 제동 건다
구도심의 발전으로 임대료가 급격하게 오르는 현상을 막기 위해 서울시가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시는 우선 임대료 증가 현상이 심각하거나 예고된 대학로, 신촌, 해방촌 등 6개 지역에 임대료를 협의하기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건물주가 임대료 인상 자제를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하도록 유도하며 원만하게 협의가 이뤄질 경우 가로환경 개선 등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상가임차인 보호를 위한 조례'도 제정하고, 중앙정부에 관련 특별법 제정을 건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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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뜨는 지역' 임대료 급상승 제동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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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뜨는 지역' 임대료 급상승 제동 건다2015-11-24 08:4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