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김영삼 전 대통령 조문
[연합뉴스20]
전두환 전 대통령은 오늘 오후 4시쯤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전 전 대통령은 김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에게 "고생 많이 하셨다. 애 많이 썼다. 연세가 많고 하면 다 가게 돼 있으니까…"라고 위로했습니다.
10여분간의 짧은 조문을 마친 전 전 대통령은 "YS와의 역사적 화해라고 볼 수 있는 거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도 아무런 답을 하지 않은 채 차를 타고 빈소를 떠났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전 전 대통령 재임시절 민주화 운동을 하다 가택 연금을 당하는 등 정치활동이 중단되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반대로 전 전 대통령은 김 전 대통령 재임 당시 군사 쿠데타와 비자금 조성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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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 대통령은 김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에게 "고생 많이 하셨다. 애 많이 썼다. 연세가 많고 하면 다 가게 돼 있으니까…"라고 위로했습니다.
10여분간의 짧은 조문을 마친 전 전 대통령은 "YS와의 역사적 화해라고 볼 수 있는 거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도 아무런 답을 하지 않은 채 차를 타고 빈소를 떠났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전 전 대통령 재임시절 민주화 운동을 하다 가택 연금을 당하는 등 정치활동이 중단되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반대로 전 전 대통령은 김 전 대통령 재임 당시 군사 쿠데타와 비자금 조성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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