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스키야" 강원도 스키장 개장
[앵커]
최근 기온이 내려가면서 스키장들이 하나둘 문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스키를 즐기고 있다고 하는데요.
강원도의 한 스키장에 나가 있는 아나운서 연결해보겠습니다.
신수민 아나운서.
[리포터]
네. 저는 지금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하얗게 펼쳐진 설원 보이시죠.
이렇게 스키장에 오니까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됐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곳 스키장은 개장 사흘째를 맞았는데요.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겨울을 손꼽아 기다려온 스키어들이 녹슬지 않은 실력을 뽐내고 있는데요.
물 만난 고기처럼 자유자재로 가파른 경사를 질주하는 모습을 보니까 저까지도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1년 동안 묵혀둔 스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열심히 강습을 받으면서 조심스럽게 한발 한발 떼는 초보 스키어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올 겨울 추위가 다소 늦게 찾아오면서 개장일이 지난해보다 2주 정도 늦어졌는데요.
다음 주까지는 강원도 내 8곳의 스키장에서 모두 스키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날씨가 추워지면 스키장을 찾는 인파는 더욱 늘어날 텐데요.
스키나 보드는 스릴을 즐기는 겨울 레포츠의 꽃이지만 자칫하다가는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사이즈에 맞는 장비를 잘 착용하시고 수준에 적합한 코스를 이용함으로써 안전하게 즐기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스키를 탈 수 없어서 아쉬워하셨던 분들 많을 텐데요.
춥다고 움츠러들지만 말고 이렇게 스키장에 오셔서 겨울을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연합뉴스TV 신수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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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온이 내려가면서 스키장들이 하나둘 문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스키를 즐기고 있다고 하는데요.
강원도의 한 스키장에 나가 있는 아나운서 연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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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민 아나운서.
[리포터]
네. 저는 지금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하얗게 펼쳐진 설원 보이시죠.
이렇게 스키장에 오니까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됐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곳 스키장은 개장 사흘째를 맞았는데요.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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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손꼽아 기다려온 스키어들이 녹슬지 않은 실력을 뽐내고 있는데요.
물 만난 고기처럼 자유자재로 가파른 경사를 질주하는 모습을 보니까 저까지도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1년 동안 묵혀둔 스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열심히 강습을 받으면서 조심스럽게 한발 한발 떼는 초보 스키어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올 겨울 추위가 다소 늦게 찾아오면서 개장일이 지난해보다 2주 정도 늦어졌는데요.
다음 주까지는 강원도 내 8곳의 스키장에서 모두 스키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날씨가 추워지면 스키장을 찾는 인파는 더욱 늘어날 텐데요.
스키나 보드는 스릴을 즐기는 겨울 레포츠의 꽃이지만 자칫하다가는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사이즈에 맞는 장비를 잘 착용하시고 수준에 적합한 코스를 이용함으로써 안전하게 즐기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스키를 탈 수 없어서 아쉬워하셨던 분들 많을 텐데요.
춥다고 움츠러들지만 말고 이렇게 스키장에 오셔서 겨울을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연합뉴스TV 신수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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