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저 vs 시몬' 용병 거포들의 불꽃 승부
[앵커]
올 시즌 프로배구에서는 삼성화재의 그로저와 OK저축은행의 시몬 등 외국인 거포들의 활약이 눈부십니다.
경기마다 명장면을 연출하며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는데요.
차지연 기자가 한 주의 스포츠 명장면을 모아봤습니다.
[기자]
그로저가 껑충 뛰어올라 상대방이 손 쓸 수도 없는 강스파이크를 내리꽂습니다.
무시무시한 점프력으로 후위 공격도 성공시킵니다.
서브 득점도 문제 없습니다.
이어 탄력을 과시한 블로킹으로 그로저는 자신의 두번째 트리플크라운을 완성합니다.
이에 질세라 맞수 시몬도 무려 네번 연속 서브 득점을 올리는 괴력을 뽐냅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삼성화재의 6연승을 이끈 그로저가 판정승을 거뒀지만 최고 외국인 선수 자존심을 건 불꽃 대결은 양팀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프로농구에서는 돌아온 김선형이 종횡무진 활약했습니다.
상대선수 네명을 꼼짝 못하게 한 쏜살같은 돌파와 잽싼 스틸에 이은 시원한 원핸드 덩크까지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삼성에서도 리카르도 라틀리프의 화려한 앨리웁과 김준일의 화끈한 덩크 등 멋진 플레이가 연달아 나왔습니다.
오리온의 조 잭슨은 공중에서 반 바퀴를 돌며 백덩크 묘기를 펼쳤습니다.
국내파와 해외파 여자골프 선수들이 맞붙은 챔피언스 트로피에서는 첫날 명장면이 나왔습니다.
16번홀에서 김해림의 샷이 홀에 바짝 붙어 멈춰섰는데 바로 뒤 신지은이 한술 더 떠 샷 이글을 만들어내며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연합뉴스TV 차지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앵커]
올 시즌 프로배구에서는 삼성화재의 그로저와 OK저축은행의 시몬 등 외국인 거포들의 활약이 눈부십니다.
경기마다 명장면을 연출하며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는데요.
차지연 기자가 한 주의 스포츠 명장면을 모아봤습니다.
[기자]
그로저가 껑충 뛰어올라 상대방이 손 쓸 수도 없는 강스파이크를 내리꽂습니다.
무시무시한 점프력으로 후위 공격도 성공시킵니다.
서브 득점도 문제 없습니다.
이어 탄력을 과시한 블로킹으로 그로저는 자신의 두번째 트리플크라운을 완성합니다.
이에 질세라 맞수 시몬도 무려 네번 연속 서브 득점을 올리는 괴력을 뽐냅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삼성화재의 6연승을 이끈 그로저가 판정승을 거뒀지만 최고 외국인 선수 자존심을 건 불꽃 대결은 양팀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프로농구에서는 돌아온 김선형이 종횡무진 활약했습니다.
상대선수 네명을 꼼짝 못하게 한 쏜살같은 돌파와 잽싼 스틸에 이은 시원한 원핸드 덩크까지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삼성에서도 리카르도 라틀리프의 화려한 앨리웁과 김준일의 화끈한 덩크 등 멋진 플레이가 연달아 나왔습니다.
오리온의 조 잭슨은 공중에서 반 바퀴를 돌며 백덩크 묘기를 펼쳤습니다.
국내파와 해외파 여자골프 선수들이 맞붙은 챔피언스 트로피에서는 첫날 명장면이 나왔습니다.
16번홀에서 김해림의 샷이 홀에 바짝 붙어 멈춰섰는데 바로 뒤 신지은이 한술 더 떠 샷 이글을 만들어내며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연합뉴스TV 차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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