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 클럽월드컵 통산 3번째 우승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의 발끝이 폭발한 '유럽 챔피언' FC바르셀로나가 '남미 챔피언' 리버 플레이트를 꺾고 전세계 최고 클럽으로 등극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어제 일본 요코하마에서 리버 플레이트와 치른 2016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메시의 결승골과 수아레스의 멀티골을 앞세워 3-0으로 승리했습니다.
우승 상금으로 500만 달러를 챙긴 바르셀로나는 2009년과 2011년 대회에 이어 올해까지 통산 3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서 브라질의 코린치앙스를 제치고 '역대 최다 우승'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의 발끝이 폭발한 '유럽 챔피언' FC바르셀로나가 '남미 챔피언' 리버 플레이트를 꺾고 전세계 최고 클럽으로 등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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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상금으로 500만 달러를 챙긴 바르셀로나는 2009년과 2011년 대회에 이어 올해까지 통산 3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서 브라질의 코린치앙스를 제치고 '역대 최다 우승'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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