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아가씨 있어요" 우체국 직원의 위험한 '알바'
러시아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우체국 공무원 2명과 현장을 적발하고도 범인을 도피시킨 경찰관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대구지검은 김모씨 등 우체국 직원 2명을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경찰관 이모씨를 범인 도피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 등 공무원 2명은 지난 8월 초 대구의 오피스텔 5채를 빌려 러시아 여성 4명을 고용한 뒤 성매매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관 이씨는 지난 8월 김씨 등이 운영하는 업소를 현장에서 적발한 뒤 업주인 공무원 2명 중 한 명을 현장에서 떠나도록 도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러시아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우체국 공무원 2명과 현장을 적발하고도 범인을 도피시킨 경찰관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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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 등 공무원 2명은 지난 8월 초 대구의 오피스텔 5채를 빌려 러시아 여성 4명을 고용한 뒤 성매매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관 이씨는 지난 8월 김씨 등이 운영하는 업소를 현장에서 적발한 뒤 업주인 공무원 2명 중 한 명을 현장에서 떠나도록 도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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