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달러에 멕시코 여시장 청부살해…범인은 마약갱단 요원인 듯

'범죄와의 전쟁'을 선언했던 멕시코 여성시장을 암살한 갱단이 대가로 3만 달러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멕시코 중부 모렐로스 주 테믹스코 시 기셀라 모타 시장 피살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체포한 용의자로부터 이 같은 진술을 받아냈다고 밝혔습니다.

누가 범행을 지시했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용의자들은 '붉은 갱단'이라는 의미의 마약카르텔 일원으로 추정된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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