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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40.9%, 더민주 23.1%, 국민의당 10.6%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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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의 총선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지지도를 합한 것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호남에서는 더민주와 국민의당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으로 조사됐습니다.

보도에 정영훈 기자입니다.

[기자]

4·13 총선 지지 정당을 물었습니다.

응답자의 40.9%가 새누리당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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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23.1, 국민의당 10.6, 정의당 3.0%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다만 서울에서는 더민주와 국민의당의 지지율을 합하면 36.8%로 34.1%의 지지율을 나타낸 새누리당보다 높았습니다.

인천·경기에서는 새누리당 40.4% 더민주 22.3% 국민의당 12%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야권의 주도권 다툼이 치열한 호남권에서는 더민주가 28.6% 국민의당이 29.9%로 오차범위 내에서 엇비슷한 지지도를 보였습니다.

비례대표 국회의원 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 38.4 더민주 23.6 국민의당 13.0 정의당 6.0% 순이었습니다.

지난해 12월 조사 때보다 더불어민주당은 7%p 오른 반면, 국민의당은 7.9%p 하락했습니다.

선거 이전 야권 재편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제각각 선거를 치를 것이란 의견이 50.9% 선거연대가 될 것이라는 응답이 25.0% 야권통합이 될 것이라는 응답은 12.8%에 그쳤습니다.

연합뉴스TV 정영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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