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논란빚은 '성교육 표준안' 지도서 대폭 수정해 시행
교육부가 지난해 논란을 빚었던 성교육 표준안에 따른 교사 지도서 자료를 일부 수정해 시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학생건강정보센터 사이트에 올라온 학교 성교육지도서 수정대조표를 보면, 성차별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과 성에 대한 편견을 불러올 수 있는 내용이 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를 들어 아빠와 엄마의 성 역할을 규정하는 내용은 성별 구분없이 가족 구성원의 역할을 논의하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시민단체는 여전히 문제의 소지가 있다며 아동청소년의 현실을 외면하고, 보수적 인식을 강조하는 표준안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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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일부 시민단체는 여전히 문제의 소지가 있다며 아동청소년의 현실을 외면하고, 보수적 인식을 강조하는 표준안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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