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니에 '화들짝'…승용차 수로에 추락
오늘 오후 1시 30분 쯤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농로에서 38살 안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길가 2ｍ 아래 수로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불이 났지만, 안 씨는 신속하게 차에서 탈출해 가벼운 상처만 입었습니다.
경찰은 주행 도중 갑자기 나타난 고라니를 피하려다 추락했다는 안 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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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주행 도중 갑자기 나타난 고라니를 피하려다 추락했다는 안 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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