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언제쯤 활짝 필까…"봄꽃 축제 가자"
[앵커]
완연한 봄이 시작되면서 남녘부터 봄꽃 축제 소식이 들려옵니다.
올봄에는 따뜻한 날씨에 봄의 절정인 벚꽃도 예년보다 빨리 필 것으로 예상됩니다.
봄꽃 즐기기 좋은 날, 윤지현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겨우내 움츠렸던 꽃봉오리들이 따스한 봄 햇살을 받으며 하나둘 얼굴을 내밀기 시작했습니다.
매화와 산수유꽃이 일찍이 망울을 터뜨리며 봄을 알렸고 지난주 제주에서 처음 꽃을 피운 개나리와 진달래도 올라오기 시작해 27~28일 쯤이면 서울에서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봄의 절정을 알리는 벚꽃도 포근한 봄바람을 타고 평년보다 서둘러 찾아옵니다.
이번 주말 제주도 서귀포를 시작으로 24일 쯤 남부지방에 상륙한 뒤 다음달 초순이면 중부지방까지 고운 분홍빛으로 물들일 전망입니다.
서울에서는 다음달 7일 개화해 일주일 쯤 지나면 꽃잎이 흐드러지는 모습을 도심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꽃소식이 북상하면서 화려한 봄꽃 축제도 시작됩니다.
다음주까지 광양에서는 만발한 매화가, 구례에서는 노란 산수유꽃이 봄맞이객을 기다립니다.
다음달 초부터는 국내 최대 규모 벚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가 막을 올리고 서울 윤중로에서도 축제가 이어집니다.
연합뉴스TV 윤지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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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완연한 봄이 시작되면서 남녘부터 봄꽃 축제 소식이 들려옵니다.
올봄에는 따뜻한 날씨에 봄의 절정인 벚꽃도 예년보다 빨리 필 것으로 예상됩니다.
봄꽃 즐기기 좋은 날, 윤지현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겨우내 움츠렸던 꽃봉오리들이 따스한 봄 햇살을 받으며 하나둘 얼굴을 내밀기 시작했습니다.
매화와 산수유꽃이 일찍이 망울을 터뜨리며 봄을 알렸고 지난주 제주에서 처음 꽃을 피운 개나리와 진달래도 올라오기 시작해 27~28일 쯤이면 서울에서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봄의 절정을 알리는 벚꽃도 포근한 봄바람을 타고 평년보다 서둘러 찾아옵니다.
이번 주말 제주도 서귀포를 시작으로 24일 쯤 남부지방에 상륙한 뒤 다음달 초순이면 중부지방까지 고운 분홍빛으로 물들일 전망입니다.
서울에서는 다음달 7일 개화해 일주일 쯤 지나면 꽃잎이 흐드러지는 모습을 도심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꽃소식이 북상하면서 화려한 봄꽃 축제도 시작됩니다.
다음주까지 광양에서는 만발한 매화가, 구례에서는 노란 산수유꽃이 봄맞이객을 기다립니다.
다음달 초부터는 국내 최대 규모 벚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가 막을 올리고 서울 윤중로에서도 축제가 이어집니다.
연합뉴스TV 윤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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