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부터미널역 인근서 테러의심 신고

오늘 오전 서울 서초구 남부터미널역 인근에서 테러의심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20분쯤 한 택시기사가 남부터미널역 주변에서 아랍 계통 외국인이 가방을 메고 지나가는데 테러가 의심된다고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관할 강력, 형사팀과 타격대 등을 현장에 투입해 CCTV를 살피는 등 수색에 나섰지만 해당 남성을 찾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특별한 테러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신고 3시간여만인 오후 1시쯤 상황을 종료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