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북한 전역 감시 '정찰위성 사업' 하반기 착수

북한 전역을 감시하는 군사 정찰위성 사업이 올해 하반기에 착수될 전망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중 정찰위성 사업 계약을 체결하기로 방침을 세웠다"며 "모든 부품을 해외에서 도입하려던 전략을 수정해 국내 기술을 최대한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기지 등 군사시설을 밀착 감시할 수 있는 정찰위성은 '킬 체인'의 핵심 전력으로 꼽히며, 군은 2022년까지 정찰위성 5기를 전력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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